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출근길에도 크게 쌀쌀하지 않았습니다.
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1.4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았는데요,
낮 동안에도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
한낮에 서울이 20도까지 오르겠고, 남부지방도 광주가 24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.
다만, 아침과 낮,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전국의 하늘에 구름 많겠습니다.
대기가 정체되고,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,
오늘 수도권과 충남은 종일 대기 질이 '나쁨'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.
현재, 서울 등 내륙 곳곳에 '건조주의보'가 발령 중입니다.
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.
서울 20도, 대전 22도, 광주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다만,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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